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2일 오전 10시 2024년 11월 5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로제와 투어스, 태민이 한터차트 11월 5주 차 주간차트 각 부문 1위에 등극했다.
주간 월드차트에서는 로제가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로제는 소셜과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 4065.76점의 월드 지수로 1위를 점했다. 이어 투어스가 월드 지수 1만 2250.52점으로 2위, 아이린이 월드 지수 1만 1042.01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는 투어스가 정상에 올랐다. 투어스의 첫 번째 싱글 'Last Bell'은 11월 5주 음반 지수 46만 3506.10점(판매량 45만 6504장)을 기록했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42만 9506.10점(판매량 28만 8911장)을 기록한 아이린의 미니 1집 'Like A Flower'이며, 3위는 음반지수 41만 4880.50점(판매량 35만 1951장)의 웨이션브이 미니 6집 'FREQUENCY'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태민의 미니 4집 'Guilty'가 1위를 차지했다. 태민의 미니 4집 'Guilty'는 지난 한 주간 아르헨티나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인증률을 보였다. 2위는 엔믹스 EP 3집 'Fe3O4: STICK OUT', 3위는 에버글로우 다섯 번째 싱글 'ZOMBIE'다.
한터차트의 11월 5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