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월)
규현, 20~22일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 개최…전석 매진 속 시야제한석 추가 오픈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가수 규현이 컴백 후 겹경사를 맞았다.

소속사 측은 2일 “규현이 오는 20~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KYUHYUN 10th Anniversary Asia Tour [COLORS] in Seoul'(이하 COLOR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열한 티켓팅 끝에 3회차 공연은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소속사 안테나 측은 일부 시야제한석 추가 오픈을 결정했다. 시야제한석 티켓 예매는 오는 5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다.

'COLORS'는 규현이 지난달 27일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의 타이틀과 동명으로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다. 규현은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서울을 포함 아시아 9개 도시에서 팬들과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정규 앨범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비롯해 그간의 음악적 성취를 집약한 다채로운 컬러칩 같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투어 인기와 더불어 규현은 정규 앨범 'COLORS'로 국내외 앨범 차트 1위에 직행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COLORS'는 발매 직후 홍콩, 말레이시아, 멕시코, 파라과이, 싱가포르, 대만 1위를 포함해 전 세계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했다. 이 앨범은 또한 11월 27일 기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일간 앨범 차트 1위에도 랭크됐다.

한편, 규현은 오는 20~2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9개 도시에서 순차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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