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지난 4일 본사소재지 인근인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연탄과 김치 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H투자증권 사회공헌단과 ESG 추진부 임직원들이 참석해 쪽방촌 주민들에게 겨울나기 필수품을 직접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7월에도 삼계탕 600인분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 물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최홍석 NH투자증권 ESG추진부장은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사회공헌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37개 사내봉사단을 운영하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기관을 찾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파하고 있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