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지자체와 전국지자체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공매에는 3500여명의 참여자와 2000여건의 입찰로 96.7%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400만원의 롤렉스 시계는 710만원에 낙찰되어 최고의 낙찰가에 낙찰되었다. 해마다 지방세 체납자의 가택에서 압류한 동산품의 공매로 체납된 지방세를 충당하고 있다.
압류동산 공매가 진행되기 전에 자진 납세등으로 약 9억에 가까운 체납액이 납부되었다.
법원이나 검찰청, 경찰청 등에서 압수한 압수품의 정가품과 감정가를 명품감정원 라올스에서 감정하여 최저가를 정하여 공매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경공사는 이번 12월에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압수한 약 70여종의 명품제품의 공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전자입찰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현장공매와는 다르게 온라인으로 입찰과 수납을 진행한후 택배나 직접 방문 수령으로 낙찰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공매의 경우 사용감이 많은 제품들도 있었으나 새상품에 준하는 컨디션을 보유한 제품들도 눈에 띄었으며 12월 진행 예정인 공매의 경우 거의 새상품품 급의 제품들이 많아 많은 관심을 끌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공매 일정은 (미정) 12월 23일에서 25일까지 온라인으로 공매품을 구경하고 26일 입찰을 받으며 27일 낙찰 결과를 발표하여 수납 후 빠르면 올해가 가기전에 낙찰품을 수령할 수 있다.
명품 경매의 경우 해외 배송으로 배송기간이 조금 소요되며 낙찰품은 명품감정원 라올스에서 감정을 하여 정품으로 확인된 상품만 발송 처리된다.
1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품감정원 라올스와 공매, 경매 두가지를 경험해 볼수 있는 한국경공사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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