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12월 5일, 엣시(엣시 주식 코드: ETSY)는 두 개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의 수많은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엣시의 쇼핑 경험을 개선하고 고객 참여를 심화하며 브랜드 신뢰와 충성도를 구축하고 성장을 재점화하기 위한 여러 경영진 변화에 대한 것이다.모든 변화는 2025년 1월 첫 주부터 시행된다.
엣시의 부사장 겸 최고 성장 책임자로 크루티 파텔 고얄이 임명됐다. 고얄은 현재 엣시의 자회사인 디팝의 최고 경영자(CEO)로 재직 중이며, 이번에 새로 창설된 역할로 엣시의 CEO인 조시 실버맨에게 보고하게 된다. 그녀는 제품, 마케팅, 회원 지원, 신뢰 및 안전, 전략 및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고얄은 2025년 4월까지 디팝의 CEO 역할도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고얄은 "디팝이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의류 재판매 마켓플레이스가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엣시로 돌아와 조시와 팀과 함께 고객 접점에서 독특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여 성장을 재점화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래니 베이커가 엣시의 최고 재무 책임자로 임명됐다. 베이커는 현재 이벤트브라이트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 재직 중이며, 이전에는 이벤트브라이트의 최고 재무 책임자(CFO)로 활동했다. 그는 2025년 1월 1일부터 엣시의 CFO로 취임하며, 은퇴를 발표한 레이첼 글레이저의 후임이 된다. 글레이저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자문 역할을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실버맨은 "래니는 소비자 인터넷, 디지털 미디어 및 마켓플레이스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략적 리더"라고 강조하며, "그의 재무적 통찰력과 운영 능력은 엣시의 성장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래드 마이너가 엣시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로 임명됐다. 마이너는 현재 엣시의 브랜드 책임자로 재직 중이며,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이니셔티브를 이끌어왔다. 레이나 모스코위츠는 엣시의 최고 운영 및 마케팅 책임자에서 물러나 회사의 CEO로 취임할 예정이다.
엣시는 또한 최고 기술 책임자(CTO)인 라차나 쿠마르가 새로운 기회를 추구하기 위해 퇴사한다고 발표했다. 쿠마르는 향후 몇 달 동안 자문 역할을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실버맨은 "레이첼, 레이나, 라차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들은 엣시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래니 베이커는 2019년 9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이벤트브라이트의 CFO로 재직했으며, 이전에는 옐프의 CFO로 활동했다. 브래드 마이너는 2022년 4월 엣시에 합류하여 브랜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으로 재직했으며, 이후 브랜드 책임자로 승진했다.
엣시는 2005년에 설립되어 뉴욕 브루클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독특하고 창의적인 상품을 위한 글로벌 목적지인 Etsy.com을 운영하고 있다. 엣시는 강력한 재무 기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으며, 고객과의 인간적인 연결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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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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