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문주 광주전남신협발전기금 회장,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광주전남지역 청년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협
이번 협약은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진행됐으며, 신협재단 김윤식 이사장, 광주전남신협발전기금 최문주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광주·전남지역 청년과 소외계층 조합원의 복리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
광주전남신협발전기금은 1980년 광주·전남지역 임직원들이 신협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시작됐다. 올해, 기금 조성 취지에 부합하는 운영과 신협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신협재단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협재단은 기탁받은 기부금으로 광주·전남지역 신협이 추천하는 학업 우수 대학생과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조합원들에게 매년 약 2000만원 규모의 장학금과 복지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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