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신보 'SEMICOLON'을 통해 다채로운 감성을 선사한다.
소속사 측은 6일 “데이브레이크가 오는 10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SEMICOLON' 발매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더블 타이틀곡 'SEMICOLON'과 'Old & Wise'를 포함, 'Rhythm, 이 밤은', '영원하라' 등 총 4개 트랙은 물론 음원에 맞춰 모서리부터 점차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SEMICOLON'은 특유의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중독성을 유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날 속에 멈춰진 나 / 마친 것도 쉬는 것도 뭣도 아닌 사이 / 난 또 미련하게 초라하게 거기 있나 봐' 등의 가사가 애처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Old & Wise'는 화려한 신스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또한,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이원석의 음색이 돋보이는 'Rhythm, 이 밤은', 웅장한 사운드로 벅차오르는 감정을 선사하고 있는 '영원하라'까지 데이브레이크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장르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오는 10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SEMICOLON' 발매를 앞두고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한 데이브레이크는 각 수록곡을 통해 다양한 무드를 아우를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컴백에 이어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데이브레이크 콘서트 'SEMICOLON'을 개최, 팬들과 함께 연말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