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7(금)

- 한솥도시락, 모범적인 ESG 경영을 인정받음
- 환경보호 실천, 농가와의 상생 이끌며 프랜차이즈 외식업계에서 ESG경영 선도

한솥도시락이 제 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한솥도시락)
한솥도시락이 제 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한솥도시락)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1회째를 맞는 기업혁신대상은 기업의 혁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영 혁신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 모범기업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한솥도시락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창업 이래 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아우르는 ESG경영을 꾸준히 실천한 점을 인정받아 최종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솥도시락은 환경보호를 위해 ▲폐페트병을 새활용한 친환경 유니폼 도입 ▲FSC 인증 포장재 사용 ▲무세미 사용으로 연간 3만톤 이상의 물 절수와 폐수 줄이기 ▲동물복지육을 사용한 메뉴 출시 ▲콩기름 잉크로 인쇄된 전단지 및 트레이 용기 사용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솥도시락은 사회공헌 분야에서 농가상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 메뉴에 국내산 배추와 고춧가루만을 사용한 국내산 김치를 사용하고 있으며, 지역 농협을 통해 생산되는 무세미 사용으로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우 농가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우 함박스테이크”를 출시하는 등, 지역 농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한솥도시락의 ESG 경영은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한솥도시락의 ESG 경영 사례가 다시 한번 주목받은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솥도시락은 한솥 ESG정신인 양심, 배려, 정직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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