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가 오는 12월 15일(일) 오후 3시, 서울사이버대 A동 501호에서 ‘테너 정호윤과 함께하는 오페라 여행 - 라보엠(La Bohème)’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4회차를 맞이한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특강 시리즈다. 2025학년도 상반기 입시를 맞이하여 성악과 재학생 및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입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를 맡은 정호윤 교수는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세계 3대 오페라 극장 중 하나인 비엔나 국립오페라 극장 전속 가수로 발탁되었다. 국내에서 동아 콩쿨, 국립 오페라단 콩쿨에서 우승하고 2001년 벨기에 왕립 베르비에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하여 국제 무대에 주목 받기 시작했다.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수학하고 Brno 국립콘서바토리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2003년 함부르크 국립오페라단에 리골레토의 공작 역으로 데뷔한 이래 비엔나 국립 오페라극장(Vienna Staatsoper), 코벤트 가든 로얄 오페라하우스 (Coventgarden Royal opera Lodon)등 세계 주요 극장에서 주역 가수로 활동했으며, 현재 서울사이버대 음악대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성악과는 2018년 개설된 국내 최초의 온라인 음악대학 성악과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여 언제 어디서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도 성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어려운 외국어 노래를 부르는 방법도 온라인으로 설명하고, 기초성악입문, 시창청음 등의 음악이론과 무대를 활용하는 움직임을 배우는 스테이지 무브먼트, 다양한 교양 수업들까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 가장 중요한 온·오프라인 실기 과목을 통한 역량 습득은 물론 1:1 실기레슨, 소규모 그룹레슨, 마스터클래스, 학년별 난이도에 따른 콘텐츠 강의 등 학생의 역량에 맞춘 전문실기교육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교수진과 국내외 세계적인 성악가의 특강 등으로 전문적인 강의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김남영 교수(성악과 학과장)는 “서울사이버대 성악과는 나이, 수준에 제한 없이 성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모두에게 열려 있다”며, “성악에 꿈을 품고 있는 모든 이들이 서울사이버대 성악과를 통해 꿈을 이뤄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사이버대학교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의 선택을 받은, 5년 연속 최다 신입생 수를 기록한 사이버대학이며(2020~2024 대학알리미),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 모두 A등급을 획득하였고(2007, 2013, 2020) 2회 연속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다. 사회복지 분야와 상담심리 분야에서 가장 많은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올해 교육부의 박사과정 승인으로 학사학위뿐만 아니라 석·박사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최고의 사이버대학교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25년 1월 14일(화)까지 총 13개 단과대학, 46개 학과(전공)로 올해 신설된 심리학과, 요가명상학과, 자유전공을 비롯한 사이버대 최다 모집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에 접속하여 PC나 모바일을 통해 쉽게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