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1 컴퍼니 관계자는 “사극부터 장르물까지 여러 작품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이승연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2025년에도 보다 많은 활동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승연은 그간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리즈와 ‘군검사 도베르만’, ‘SKY 캐슬’을 비롯해 영화 ‘길복순’, ‘벌새’ 등에서 선 굵은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이와 함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속 파트장 허정원 역으로 캐스팅, 이전과 다른 색다른 면모를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승연이 맡은 허정원 캐릭터는 극 중 제2중환자 병동의 파트장 간호사로 규칙을 준수하면서도 동료들을 알뜰살뜰 챙기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병동을 이끌고 있다.
이승연은 “훌륭한 감독님과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작업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언젠가 한 번쯤 보셨을 법한 현실감 넘치는 간호사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해 관심이 집중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