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국내외 주식의 증여세와 양도소득세 등 세금 안내와 세법 개정안 관련 내용을 소개하는 '알면 돈이 되는 세금 상식'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월 시행 예정인 세법개정안과 관련해 양도소득세 이월과세 등 세법 변화에 따른 절세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대신증권 WM추진부 이기홍 세무사가 진행한다.
이 세무사는 국내외 주식 증여세 및 양도소득세 발생 기준과 과세 계산법 등을 소개하고, 세법개정안 시행에 따른 세금 차이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주식증여 및 양도에 따른 세금 신고 및 납부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12월 12일 오후 4시부터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URL이 카카오 알림톡으로 제공된다.
박환기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장은 "1월부터 시행 예정인 세법개정안과 대주주 양도세 등 세금 관련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변화하는 세법을 정확하게 알고 추가적인 세금 지출을 아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