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업계에 따르면 통신장비업체 쏠리드의 정준 대표 성남창조경영CEO 포럼의 운영위원을 맡은 바 있다.
탄핵 정국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의 관련주들이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쏠리드가 과거 이재명 성남 시장 시절 인연이 부각되면서 상승중에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쏠리드는 통신장비 제조 및 판매, 국방사업, IoT 사업 등을 영업 부문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모든 영업 부문이 통신 산업 영역에 속하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쏠리드가 주력하고 있는 북미와 유럽 시장은 5G 서비스 확대로 인한 데이터 트래픽 증가, 실내 환경에서의 품질 개선 요구로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일본 시장에서는 N사, K사를 비롯한 주요 통신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시장에서는 이동통신 3사 모두를 대상으로 통신장비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