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은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주)대교뉴이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신탁 서비스인 '하나 더 넥스트-1인 든든신탁'을 출시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과 강호준 (주)대교·(주)대교뉴이프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주)대교뉴이프(대표이사 강호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신탁 서비스인 ‘하나 더 넥스트–1인 든든신탁’(이하 1인 든든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해 은퇴설계, 상속·증여, 건강관리 등 웰 리빙(Well-living)을 넘어 웰 에이징(Well-aging)과 웰 다잉(Well-dying)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1인 든든신탁’을 이용하면 신탁 상품을 활용한 자산관리는 물론,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비금융 제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인 가구의 효율적인 자산관리뿐 아니라 1인 가구의 노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신탁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하나은행이 유언대용신탁 분야에서 14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독보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맞춤형 신탁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월 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를 출범했으며,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생명보험 등 그룹 내 관계사 간 협업을 통해 시니어 세대를 위한 토탈케어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그룹의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의 경우 시니어 세대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하나 더 넥스트 시니어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은퇴 후 연금처럼 현금흐름을 보충할 수 있는 연금형 신탁 상품인 ‘100세 신탁-연금형’을 출시하는 등 시니어 세대를 위한 특화 서비스 및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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