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이룬 성과는 아마존 메이크업 폼 클렌징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전체 클렌징 카테고리에서도 17위에 오른 것으로, 이는 같은 카테고리의 국내 뷰티 브랜드 중 ‘아누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K-뷰티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린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와 함께 아렌시아는 이번 행사 동안 자사 매출기록 중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2024년 현재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1,118% 성장한 상태로써 최종 결산 후에는 더 높은 수치를 기대하고 있다.
높은 실적을 거둔 효자품목으로는 ‘떡솝’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메이크업과 피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도 보습 효과를 제공하도록 고안된 이 제품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한 자연 유래 성분으로 제작되어 국내에서도 호성적을 거두고 있고 금번 미국에서도 성적으로 인기를 입증했다.
관계자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서의 기록은 전 세계 소비자들이 아렌시아 제품에 보여준 신뢰와 사랑 덕분에 이룬 것으로써 지속 가능한 뷰티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 라며 “우리 제품이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피부와 환경을 배려하는 선택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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