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현대약품
이번 아트엠콘서트에서 홍민수는 ‘감정의 여정’을 주제로 △프란츠 리스트 - <순례의 해> 中 세 번째 해, S. 163, 앙겔루스! 수호천사에의 기도 △루트비히 판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제8번 c단조, Op. 13 “비창” △로베르트 슈만 - 환상곡 C장조, Op. 17 등 대표적인 걸작을 연주하며, 풍부한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홍민수는 2017년 네덜란드 ‘프란츠 리스트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2위를 차지하며 국제적 명성을 얻었고, 2016년 '윤이상 국제 콩쿠르' 3위 입상, 세계적 권위의 ‘페루치오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011년, 2014년 두 차례 입상과 함께 리스트 협주곡 특별상(2011년)을 수상한 수재다.
현재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알프레도 페를 교수의 어시스턴트 및 강사로 출강하며, 독일을 중심으로 활발한 솔리스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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