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레이크랜드파이어 + 세이프티(증권코드: LAKE)는 2024년 12월 16일, 미국에 본사를 둔 베리디안을 약 2천 5백만 달러에 현금 거래로 인수했다.
이 거래는 인수 후 조정 및 관례적인 보류 조항이 적용된다. 인수 자금은 레이크랜드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의 회전 신용 시설을 통해 조달됐다.
베리디안은 1992년에 설립된 소방관 보호 의류의 주요 공급업체로, 연간 약 2천 1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아이오와주 데모인에 본사를 두고 약 15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레이크랜드의 짐 젠킨스 CEO는 "베리디안을 레이크랜드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이 인수가 레이크랜드의 안전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미국 및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리디안의 빌 반 렌트 사장은 "레이크랜드는 품질과 고객 서비스에 대한 헌신을 가지고 있으며, 베리디안을 새로운 차원으로 성장시킬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말했다.
레이크랜드는 산업 보호 의류 및 액세서리를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로, 2,000개 이상의 글로벌 안전 및 산업 공급 유통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레이크랜드의 재무 상태는 인수 후 연간 약 2천 1백만 달러의 추가 수익을 기대하며, 이는 레이크랜드의 소방 서비스 제품의 245%의 3분기 연간 성장률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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