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월)
에이티즈, 미디어 아트 전시 ‘데스티니스 메모리즈’ 성황…낭만 가득한 겨울 추억 선사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에이티즈(ATEEZ)가 낭만 가득한 겨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2일 에이티즈가 미디어 아트 전시 ‘데스티니스 메모리즈(Destiny’s Memories)’를 오픈했다. 내년 1월 19일까지 서울 성동구 어브 스튜디오(AUBE STUDIO)에서 진행하는 해당 전시는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형식의 힐링 판타지 테마로, 미디어 아트가 적용되어 있는 공간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거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메인 테마는 ‘놀이공원 탈출 모험 게임’으로, 관람객들이 게임 속 세상의 조력자인 NPC ‘에이티즈’와 함께 탈출 게임을 하는 방식이다. 에이티즈의 음악과 메시지가 담겨 있는 전시 공간의 체험 어트랙션으로는 사막의 범퍼카, 원더랜드의 모험, 별들의 대관람차, 히든 맵, 티니의 방이 있다.

먼저 ‘사막의 범퍼카’는 미니 1집 ‘트레저 에피소드 1 : 올 투 제로(TREASURE EP.1 : All To Zero)’의 타이틀곡 ‘해적왕’을 모티브로 만든 범퍼카 어트랙션이다. ‘원더랜드의 모험’은 정규 1집 ‘트레저 에피소드 파이널 : 올 투 액션(TREASURE EP.FIN : All To Action)’의 타이틀곡 ‘원더랜드(WODERLAND)’를 모티브로, 어둡고 스산한 성 안에서 크라켄을 물리치는 체험형 어트랙션이다. ‘별들의 대관람차’는 첫 리패키지 앨범 ‘제로: 피버 에필로그(ZERO : FEVER EPILOGUE)’의 타이틀곡 ‘야간비행(Turbulence)’을 모티브 삼아 달, 별 등의 오브제와 함께하는 어트랙션이다.

이어 '히든맵'은 게임 세계와 현실 세계를 잇는 숨겨진 통로 구간으로 소원을 적을 수 있는 체험형 구간이며, ‘티니의 방’은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1(GOLDEN HOUR : Part.1)'을 모티브로 만들어 관람객들만을 위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겨울 에이티즈의 음악과 메시지를 한층 더 다채롭고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는 ‘데스티니스 메모리즈’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해당 전시를 즐기는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 가운데 에이티즈는 지난 11월 15일 발매한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를 통해 세계적인 양대 차트인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끌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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