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주요 증권사 퇴직연금 중 온라인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곳은 '미래에셋증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뒤를 이었다.
1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증권사 16곳의 퇴직연금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3분기 정보량 순으로 △미래에셋증권(006800)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005940) △삼성증권(016360) △하나증권 △KB증권 △교보증권(030610) △현대차증권(001500) △키움증권(039490) △한화투자증권(003530) △대신증권(003540) △유안타증권(003470) △iM증권 △메리츠증권 △SK증권(001510) 등이다.
조사 키워드는 '증권사명' + '퇴직연금'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분석 결과 미래에셋증권이 1461건의 관련 정보량을 보이며 퇴직연금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이 1193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관심도 2위에 랭크됐다.
신한투자증권이 864건으로 관심도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NH투자증권 861건 △삼성증권 799건 △하나증권 432건 △KB증권 337건 △교보증권 204건 △현대차증권 201건 △키움증권 180건 △한화투자증권 123건 △대신증권 33건 △유안타증권 33건 △iM증권 5건 △메리츠증권 3건 △SK증권 0건 순으로 나타났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