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이 소통 활성화를 통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iM증권은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추진하는 사내 동아리 ‘iM Exciting’의 아이디어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내 동아리는 젊은 직원들의 신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조직의 역동성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8월 7개 팀을 선발해 활동해 왔다.
각 동아리는 과장 이하 직원 5명 내외로 구성되어 3개월간 도약을 위한 마케팅과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성과향상을 위한 혁신과 시너지 강화를 위한 상생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검토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리테일 영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영업 활동과 초기 단계 비상장 기업 투자, AI를 활용한 상담 서비스와 기술적분석 시스템 개발 등 신규 서비스 개발, 시너지 영업 활성화를 위한 계열사와의 시너지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iM증권은 발표된 아이디어 모두를 실행할 수 있도록 현업 부서에서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iM증권은 경영진과 직원 간에 소통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지난 8월에 특이한 주제에 해당되는 직원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사장님은 MZ(Meeting 中)’을 진행했으며, 11월에는 후선 본부 전체 사원/대리 등 저연차 직급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도시락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iM증권 관계자는 "소통은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라며 "소통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