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숙박, 교통, 음식 등 여행 관련 소비가 다양한 산업 활동을 촉진한 결과로,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놀 웨이브 리포트는 ‘놀이 활동’이 만들어내는 사회·경제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올해 처음 발간된 보고서다.
보고서에 따르면, 야놀자는 지난 5년간 총 86회의 민관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약 1조2000억 원 규모의 고객 혜택을 제공했다. 이를 위해 30여 개 지자체와 협력하고, 85만 장에 달하는 여행 쿠폰을 발행했다. 이 과정에서 21만 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협업하며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는 “지난 5년간 국내 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강화해왔다면, 다가오는 5년은 국내외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여행 환경을 구축해 여가 산업의 규모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하고 대한민국이 관광대국으로 나아가는 여정에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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