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한옥과 어울리는 인테리어와 저렴한 가격, 다채로운 시음 및 주류 페어링 행사, 스태프들의 세심한 서비스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놓았다. 특히 지역 기업들의 제품력과 잠재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의를 찾을 수 있었다.
전라북도의 지역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얻었다.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며 자사 제품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팝업스토어는 그 자체로 큰 가치를 지닌다. 참여 기업대표 및 관계자들은 "날씨가 예상치 못하게 추웠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제품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여러 기업들과 윈윈 할수있는 협업의 가능성을 보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선민 개그맨의 참여는 행사의 홍보 효과를 더욱 높였다. ‘레트로 기자’ 컨셉의 친근한 이미지와 라이브 커머스 진행 전문성은 일반 소비자들의 행사 관심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전북 지역 기업들의 제품을 맛보며 소개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진정성은 시청자및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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