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5일 열린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며, 올해로 61회를 맞이한다. 매년 수출 확대와 질적 고도화, 신시장 개척 등에 공헌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무역의 균형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특히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국내 기업을 선정해 1년간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는데, 본코스메틱은 2021년 100만불을 시작으로, 2022년 300만불, 2023년 700만불, 그리고 드디어 올해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동일한 탑으로 수상할 수 없으며, 지난해 실적보다 더 높은 실적을 이뤄내야만 상을 받을 수 있다. 본코스메틱은 이러한 성과를 계속해서 이뤄내며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내년 목표는 2천만불 수출이다.
본코스메틱 신인호 대표이사는 “당사는 지난 2021년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부터 4년 연속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있다”며 “올해 총 매출액은 500억이 예상되는 바, 내년에는 더 큰 목표를 위해 나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시대에 맞춰 ESG 경영에 힘쓰고 있으며, 20년 경력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친환경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본코스메틱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코스메틱은 국내 화장품 OEM을 비롯한 ODM, OBM 사업을 진행하는 글로벌 제조기업으로 대량 제조시스템은 물론 스페셜 소량 제조시스템을 갖춘 제조&생산설비와 함께 체계적인 품질 관리시스템으로 품질 안전화 주의에 입각하여 관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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