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발베니 50년 컬렉션(The Balvenie Fifty Collection)’의 첫 번째 에디션을 전시 및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발베니 50년은 20일부터 한 달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단 1병만 전시 및 판매된다. 이 에디션은 지난 10월 라이브 경매에서 한차례 선보인 바 있으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공개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현대백화점에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발베니 50년 컬렉션은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발베니 증류소의 오랜 역사와 장인 정신을 담은 희귀한 컬렉션이다. 3년에 걸쳐 매년 125병씩 총 3개의 에디션이 출시되며, 국내에는 매년 단 3병만이 들어온다.
김미정 발베니 앰버서더는 “발베니 애호가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발베니 50년’을 선보이게 돼 기대된다”며, “반세기에 걸친 발베니 증류소의 장인 정신과 세월이 집약된 제품인 만큼 이번 판매 역시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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