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겨울 방학 패키지 ‘비 마이 프렌드(Bee My Friend)’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름에는 꿀벌을 뜻하는 영단어 ‘Bee(비)’의 중의적 의미를 담았으며, 실제로 꿀벌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밀랍 성분의 꿀벌 양초 만들기 키트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ESG 가치를 배우고, 꿀벌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선사한다. 이 키트는 밀랍을 활용해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와 양초를 제작하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손끋비의 제품으로, 자연 성분만으로 제작되어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벌꿀이 가미된 미니 파운드 스틱이 웰컴 디저트로 제공되며, 기본적으로 포함된 성인 조식과 더불어, 어린이 조식도 추가로 무료 제공된다. 스위트룸 이용 고객 선착순 30명에게는 하이엔드 오브제 타월 브랜드 테토(TETO)의 키즈 가운도 증정한다.
또한 호텔 로비에는 꿀벌 보호를 주제로 한 포토존이 설치돼 고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멸종 위기종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패키지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며 예약은 2024년 12월 20일부터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관계자는 “호텔이 위치한 영종도는 탁 트인 하늘과 바다, 그리고 섬이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서울에서 불과 1시간 남짓한 거리로 가족 여행에 최적화된 관광지다”며 “호텔을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들이 즐거운 호캉스를 만끽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키즈 패키지에 ESG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담아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