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이 수상한 표창장 원본 사진
본 훈격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유통산업연합회가 후원하는 제도로, 유통산업 내 대·중소기업 및 국민 등 모든 이해당사자 간의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핵이득마켓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선 실질적인 협력 활동으로 기업 경쟁력 향상과 소비자 후생 증진, 나아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핵이득마켓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쇼핑몰을 운영하며, 이들이 광고비나 마케팅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는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도 윤리적이고 합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세영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애주가 참PD’를 통해 진행된 '가치살래요' 프로젝트는 광고 제작비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줬다. 이러한 활동은 소비자들에게도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게 하며 높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상생의 가치를 구현했다.
핵이득마켓은 중소기업과의 PB상품 개발 및 크리에이터몰 유치를 통한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을 강화해왔다.
크리에이터몰 유치를 위해 크리에이터에게 자신의 IP를 활용한 상품 개발은 물론, 본인이 추천하는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쇼핑몰 개설 서비스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개발 업체를 자체 PR 및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으로 채택하며 가격 부담을 줄이면서도 품질 높은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2022년부터 본격화된 OEM 상품 개발은 공급사와 소상공인 간 협력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높인 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그 결과, 2022년에는 10개 PB상품으로 13억 원대의 거래액을 달성했고, 2023년에는 13개 PB상품으로 37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21개의 PB상품을 출시하며 거래액 78억 원을 돌파해 상생 모델의 성공 사례를 입증했다.
박준호 공동대표는 “이번 수상은 우리의 상생·협력 모델이 유통산업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음을 증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소비자와 기업 간 신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세영 공동대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상생과 협력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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