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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파사: 라이온 킹’,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 주제가상 예비 후보 지명…‘모두를 감동시킨 기술력과 음악’

승인 2024-12-26 14:40:00

‘무파사: 라이온 킹’,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 주제가상 예비 후보 지명…‘모두를 감동시킨 기술력과 음악’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전 세계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라이온 킹’의 탄생 30주년 기념작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는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에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예비 후보 지명에서 시각효과상과 주제가상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개봉 후 ‘무파사: 라이온 킹’은 관객들로 하여금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경험을 전해주는 대자연 풍광을 비롯해 캐릭터 하나 하나 감정이 느껴지는 섬세한 시각효과에 극찬을 받았다.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라이온 킹 애니메이션, 라이브액션 다 재밌게 본 찐팬인데 이번편이 역대급었다. 일단 스케일 미쳤고 특히 사자들 표정이 살아 움직이는 듯해서 극장에서 보면 절대 후회 안 할 듯", "훨씬 좋아진 동물들의 표정과 아프리카 공간 배경도 꼭 극장에서 봐야하는 이유임", "꼭 IMAX로 보세요. 우와 우와 감탄하면서 봤어요. 시력이 좋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음", "디즈니의 기술력은 세계 최강인 듯" 등 추천 세례를 보냈다.

또한 예비 후보에 오른 주제곡 “Tell Me It’s You”에도 호평을 보냈는데 "이번 노래도 정말 좋아서 앨범 찾아서 내내 듣고 있음", "역시 디즈니 노래는 너무 좋아요" 등 아름다운 선율에 감동을 전했다. 이에 1월 17일 발표 예정인 최종 후보 명단은 물론, 이후 수상에까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은 거대한 야생에서 고아가 된 어린 사자 무파사가 왕의 혈통이자 예정된 후계자 타카(스카)를 만난 후, 주어진 운명을 뛰어넘어 세상의 왕이 되는 전설적인 여정을 그린 이야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프리퀄로 무파사와 타카의 숨겨진 반전 서사,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무파사의 거대한 여정을 담아 올 연말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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