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5(일)
파인메딕스,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형 H타입 상용화 성공...글로벌 기업 독과점 시장 합류
파인메딕스가 내시경 및 의료기기 업계에서 세계 소수의 기업들이 독과점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곳에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파인메딕스 나이프 제품은 경쟁사의 독점 아성을 공략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국산화를 집중한 제품이다.입니다. 경쟁사가 보유하고 있는 말단부 형상에 따른 주요 제품 라인업 4가지를 당사는 빠르게 구현(O, L, I, Q타입)을 했고, 제품을 직관적으로 구별할 수 있게 제품명도 형상모양에 따라 알파벳으로 명명 했다.

여기서 한발더 나가 두가지(O타입과 I타입) 기능을 하나로 융합한 하이브리드형 H 타입 나이프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효과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아산병원 의료진과 전략적으로 공동 개발을 진행했다.

회사측은 "총 6개 제품 라인업을 확보해 나이프 제품분야 전문화를 이뤘다"며 "특히, 2018년 A상급종합병원과 공동개발한 두가지 기능을 하나로 합친 Hybrid knife (H-Knife)는 Pre-cut과 Dissection을 기구 교체 없이 하나의 기구에서 구현이 가능해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파인메딕스는 상용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화기내시경 시술기구분야에 있어 국내 선두 업체로서 해당 시장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의료기기社 들이 독과점하고 있는 고난이도 시술(ESD, 초음파내시경, ERCP, EBUS) 제품군을 자체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했다. 소수 독과점 시장 내에서 글로벌 의료기기社 제품과 경쟁하는 유일한 국내 기업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l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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