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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 떠오르는 샛별 ‘소이스타’ 수상 소식 잇따라

이수환 CP

2024-12-30 10:03:25

초·중생으로 구성된 뮤지컬 퍼포먼스 팀 소이스타가 다가오는 신년에도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어린이들도 영어 뮤지컬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30일 소이드뮤지컬 안소연 대표는 이 같은 포부를 전하며 “2025년에는 ‘찾아가는 뮤지컬 프로젝트’를 확대해 영어 뮤지컬의 교육적, 예술적 가치를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 학교, 문화재단과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이스타는 소이드뮤지컬에 소속된 전문 뮤지컬 퍼포먼스 팀이다.

또 안 대표는 2025년에는 찾아가는 뮤지컬에 워크숍을 접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년에는 공연 후 워크숍 형태로 아이들과 소통하며 창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창작의 즐거움과 예술적 성취감을 함께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했다.
특히 안소연 대표는 초청공연을 비롯한 각종 콩쿠르·경연대회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2024년 한 해 동안 소이스타에게 유난히 도전과 변화가 많았던 한 해였다”면서 “많은 경연과 공연 무대에 서며 빛나는 성과도 있었지만, 그 뒤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노력과 눈물이 있었다. 한 작품을 위해 밤늦도록 연습하고, 실수와 좌절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더 나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나아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명한 것은 ‘성공보다 실패는 더 쓰지만 더 큰 기회’라는 것이었다”며 “실패라는 단어는 좋은 경험이란 워딩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소이스타는 올해만 총 20여 곳에 무용·뮤지컬 콩쿠르에 참가하여 제23회 동아리 경진대회 교육부 장관상을 비롯해 제7회 경향 뮤지컬 콩쿠르에서 초·중·고 통합단체 최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국내외 무용 콩쿠르에서도 상위권 상들을 휩쓸며 단체수상 7번과 개인 수상 18회 등 쾌거를 이루었다.

소이스타 예술감독 박준희 이노베이티브 아트 대표는 소이스타에 차별화된 강점으로는 순수·실용무용과 테크닉 등 다양한 장르가 접목된 화려한 융복합 퍼포먼스 안무를 꼽았다.

그는 “기존에 획일적인 안무를 벗어나 새로운 시도의 창작 안무들이 공연 콘텐츠 시장을 선도할 것이며 새로운 ‘트렌드’에 방향성을 열 것”이라 강조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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