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빌더AI는 칼리버스와 협력해 글로벌 3D 콘텐츠 시대를 여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칼리버스는 온오프라인 융합 플랫폼으로, 현실과 가상 세계를 연결하며 독자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번 CES에서는 리빌더AI와의 기술적 결합을 통해 초실감형 몰입형 콘텐츠 생태계를 한층 강화한다.
CES 2025에서 리빌더AI는 칼리버스가 제공하는 ‘3D 스캔 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한 AI 기술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리빌더AI의 AI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실시간으로 3D 콘텐츠로 변환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생성된 3D 콘텐츠는 칼리버스 플랫폼에 즉시 업로드 되어 메타버스 속에 구현된다.
리빌더AI의 대표 기술 ‘VRIN 3D’는 스마트폰만으로 실제 제품이나 사람의 얼굴 등을 간단히 스캔하여 고품질의 3D 콘텐츠를 빠르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AI 솔루션이다. 또한 사진 한 장만으로도 실사형 3D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기존 3D 제작 기술의 한계를 혁신적으로 극복했다.
칼리버스와 리빌더AI는 칼리버스 내 부동산 판매에 맞추어 누구나 자기소유 제품을 스캔하여 개인형 쇼핑몰 제작을 지원하고, 유저가 직접 제작하는 퀘스트(UGQ)에 적용하는 등 메타버스내 사용 케이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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