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배우 최민영이 ‘엑스오, 키티’ 시즌 2를 통해 다시 한번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2023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스핀오프 작품 ‘엑스오, 키티’가 시즌 2로 돌아온다.
이 가운데 키티(애나 캐스카트 분)의 남자친구 대 역을 맡았던 최민영이 시즌 2에서도 주인공으로 활약, 글로벌 해외 매체 정킷까지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민영은 앞서 12월 LA 할리우드에서 진행된 ‘엑스오, 키티’ 시즌 2 해외 프로모션에 참석하며, 월드 와이드한 홍보 활동으로 관심을 모았다.
미주 대표 매체인 데드라인, 버즈피드 등과 해외 정킷 인터뷰를 진행한 것은 물론, 틴 보그와 같은 글로벌 매거진들과 인터뷰까지 접수하며 열띤 홍보 활동을 이어간 것.
특히 최민영은 LA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스크리닝 행사에도 참석, K 콘텐츠 주역으로 함께 했다. 또한 미국의 대표 아시안 아메리칸 시상식 ‘언포게터블 갈라’에 ‘엑스오, 키티’ 시즌 2 주연 배우들과 참석하며 글로벌 배우임을 입증했다.
‘엑스오, 키티’ 시즌 1에서 최민영은 키티가 KISS(한국서울국제학교)로 전학하게 된 이유인 남자친구 대 역을 맡아 능숙한 영어 연기와 풋풋한 10대의 감정을 살려낸 열연으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으며, 글로벌 신예임을 몸소 증명했다. 이에 시즌 2에서 최민영이 대 캐릭터를 맡아 이번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최민영은 뮤지컬 ‘클로버’를 통해 대학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그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엑스오, 키티’ 시즌 2는 오는 16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