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이사, 이기영 백년가에프엔씨 회장, 김성은 아라마크 대표이사가 보람그룹 본사에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보람그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10710133207579d2326fc69c218236135116.jpg&nmt=29)
(오른쪽부터)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이사, 이기영 백년가에프엔씨 회장, 김성은 아라마크 대표이사가 보람그룹 본사에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보람그룹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보람그룹의 상조 계열사 보람상조라이프는 백년가에프엔씨, 글로벌 식음료 서비스 기업 아라마크와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보람상조라이프 김기태 대표, 백년가 이기영 회장, 아라마크 김성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는 상조업계와 외식·급식업계가 업계 맞춤형 상조 상품을 개발·제공에 뜻을 모았다
보람상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백년가와 아라마크의 약 3,000여 임직원에게 상조 서비스 ‘보람550’을 제공하며, 이들의 복지 수준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보람550’은 고품격 장례 서비스는 물론, 고인용품과 의전용품, 전문 장례인력, 장의리무진 지원 등 장례와 관련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포함한다. 또한 사이버 추모관과 추모앨범 같은 디지털 부가 서비스, 크루즈와 해외여행, 웨딩, 반려동물 장례 등의 전환 옵션도 제공해 활용도를 높였다.
아라마크는 미국, 캐나다, 영국 등 15개국의 병원, 학교, 산업체 직원식당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단체 급식 및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장례식장 식음료 서비스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이사는 “외식 및 급식 업계에도 보람상조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3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보람그룹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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