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 상상마당은 광복 80주년 기념 기획 전시 《언제나 누리봄》展을 2025년 1월 2일(목)부터 2025년 2월 27일(목)까지 KT&G 대치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KT&G 상상마당은 일제강점기에 많은 부분이 훼손 및 변형되면서도 꿋꿋하게 누리봄(우리 모두가 세상(누리)을 희망차게 가꾸는 사람이 되기의 순 우리말) 정신을 지켜 온 창덕궁의 모습을 통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언제나 누리봄》 전시를 기획하였다.
《언제나 누리봄》 전시에서는 인정전, 낙선재 등 창덕궁 내 전각과 후원을 김성수 사진가 특유의 매력적인 흑백 사진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성수 사진가는 KT&G 상상마당의 국내 대표 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KT&G SKOPF’ 제8회 올해의 사진가에 선정된 이후 뮤지엄한미의 ‘MH Talent Portfolio’의 선정되는 등 국내 사진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언제나 누리봄》 전시 오프닝 이벤트로 작가 작품을 활용하여 제작한 연하장을 선착순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
한편, KT&G 상상마당은 2007년 개관한 국내 대표적인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전시, 공연, 디자인, 교육,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상상마당은 창작자에게는 창작 활동의 기회를, 대중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문화 저변 활성화에 기여 중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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