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수)
신수연,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활발한 활동 기대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배우 신수연이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3일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는 신수연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팔색조 같은 매력을 갖춘 신수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그가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앞으로 신수연이 펼쳐낼 행보를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신수연은 MBC ‘왔다 장보리’, SBS ‘닥터 이방인’, KBS2 ‘힐러’, tvN ‘미스터 션샤인’, tvN ‘왕이 된 남자’,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tvN ‘하이바이, 마마!’, JTBC ‘부부의 세계’,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tvN ‘멜랑꼴리아’, MBC ‘닥터 로이어’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변화무쌍한 연기를 보여주며 이름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영화 ‘사도’, ‘국가대표2’, ‘신의 한 수: 귀수편’, ‘강철비2: 정상회담’, ‘비상선언’, ‘악마들’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독보적인 존재감과 함께 대중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는가 하면, 천진한 아이의 순수함부터 풋풋한 청춘의 매력까지 작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작품 속에서 특별한 롤을 감당하며 전개에 흥미를 더한 그를 향해 명품 아역이라는 호평과 함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던 바.

이처럼 매 작품 힘 있는 연기를 통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신수연. 명품 아역에서 이제는 떠오르는 청춘스타로 꼽히고 있는 그가 새 소속사와 함께 펼쳐낼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신수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는 배기성, 이환희, 이동열 등이 소속되어 있는 가수 중심의 전문적인 매니지먼트사에서 최근 정웅인, 송선미, 공정환, 조태관, 이형훈, 유태주, 민도희 등의 명품 배우들을 비롯해 신인 배우들까지 영입하며 배우 매니지먼트 영역으로 무서운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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