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제혁신영재사관학교와 Northpoint University 관계자가 글로벌 교육 협력 및 입학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와 NPU 간 협약은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 양성과 글로벌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와 NPU는 학생의 학문적‧사회적 성장을 지원하고 전문성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의 학생은 NPU의 학사 및 석사 과정을 연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와 NPU는 학생의 글로벌 인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에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미국 시에틀에 위치한 NPU는 유럽식 교육 시스템을 표방하며, 종교교육, 신학, AI 융합교육 등의 전공을 통한 학위를 제공하고 있다. 혁신영재사관학교 NPU의 다양한 전공학과들과 연계해 적성과 전문성에 알맞은 진로 목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는 자립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도시형 대안학교다. 초‧중‧고등학교 교육 과정을 통합해 소수정예로 운영한다.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이끌 자립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과 과목과 비교과 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각자의 진로에 따른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를 이끄는 오두환 이사장은 자신의 사업과 관련된 시설과 장비 모두를 혁신영재사관학교 교육에 투자하고 있다. 그는 종합광고대행사를 비롯해 언론사, 출판사, 영상기획‧제작사, 강연 플랫폼, 화장품 제조사, 외식‧숙박업 프랜차이즈 본사, 교회, 보육원 후원단체 등 20여 개 사업체를 운영하는 지주사 오케팅홀딩스의 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오두환 이사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동원한 책임 수업을 통해 출판, 진학, 연구, 정치, 경제 등 학생이 바라는 진로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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