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규 웨딩 콘셉트는 소규모 웨딩 명소로 잘 알려진 웨스틴 조선 서울의 2층 연회장 라일락 홀 전용으로 기획됐다.
라일락 홀은 창 너머의 아름다운 황궁우를 배경으로 소규모 웨딩은 물론 전통혼례부터 웨딩 파티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장소로 잘 알려졌다.
새로운 웨딩 콘셉트인 ‘이터널 블룸’은 ‘영원히 피어나는 사랑의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아 웨딩의 순간을 축제처럼 즐기는 최근의 웨딩 트렌드를 담았다. 이를 위해 홀 중앙에 원형무대를 설치하여 신랑 신부가 더욱 빛나고 하객들은 파티를 즐기듯 예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이터널 블룸’ 콘셉트로 웨딩 진행시에 원형 무대 주변으로는 하객들이 신랑 신부의 모습을 편안하게 지켜볼 수 있도록 유려한 곡선 형태의 하객 테이블이 배치되며, 테이블의 라인감을 살려 플라워 및 캔들, 오브제 등을 조화롭게 연출해 풍성함을 더할 수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의 통창 너머 계절감이 느껴지는 자연과 고즈넉한 황궁우의 풍경이 잘 어우러지는 화이트, 그린 컬러의 플라워를 메인으로 연출하고 무게감 있는 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주며 라일락 홀의 장점을 활용해 품위 있는 웨딩 장식을 완성할 수 있다.
모든 플라워 콘셉트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럭셔리 플라워 부티크 격물공부의 전문 플로리스트와의 상담을 통해 원하는 방향 및 시즌에 맞게 맞춤형으로 연출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하객들을 위한 포토존, 식전 칵테일월 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몰 웨딩을 기획할 수 있도록 부가적인 연출도 가능해 모두에게 잊지 못할 웨딩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최소 50명부터 80명 미만의 규모로 진행 가능하다.
한편 웨스틴 조선 서울은 L층의 그랜드 볼룸, 2층의 라일락 홀 등 하객 규모와 콘셉트에 맞는 웨딩이 가능해 예비 신랑 신부들에게 웨딩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그랜드 볼룸에서는 최소 200명부터 최대 400명의 규모까지 고객이 원하는 데코레이션으로 커스텀 웨딩이 가능하며 하늘 위를 수놓은 은빛 물결을 형상화한 시그니처 웨딩 콘셉트 ‘오로라(Aurora)’ 연출로 한층 더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웨딩을 경험할 수 있다.
100명 미만의 소규모 웨딩이 가능한 2층의 라일락 홀은 전면 창을 통해 도심에서 자연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조선시대에 나라의 평안과 복을 기원하던 환구단을 배경으로 오직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고풍스러운 한국의 미와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