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NER 팬클럽 ‘VVS’, 멤버 혜성 생일 기념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 전달

글로벌 K-POP 그룹 VANNER(배너)의 팬클럽 ‘VVS’가 멤버 혜성의 생일(1월 17일)을 기념해 미취학 위기아동을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해 ‘아동 행복KIT’를 제작, 이를 지역 내 위기아동 가정에 전달했다.

‘아동 행복KIT’는 평소 어린이들을 돕고 싶다는 혜성의 뜻을 반영하여 기획되었으며, 혜성의 생일을 기념하여 미취학 아동에게 꼭 필요한 물품과 식료품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나눔 활동에 참여한 ‘VVS’는 “아동학대예방캠페인과 함께 학대피해아동가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동의 안전한 삶을 위한 지역사회 내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학대피해 아동들이 음악을 들으며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를 꿈꾸며 지내기를 바란다며 VANNER의 신곡 앨범 30장을 아이들에게 함께 전달했다.

강은정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VANNER 팬카페 회원 및 VANNER 멤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ANNER(배너)’는 2019년 2월 14일에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으로, 꾸준한 음악 활동과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에는 미니앨범 ‘캡처 더 플래그(CAPTURE THE FLAG)’와 ‘번(BURN)’을 발매한 바 있다. 특히, 미니 3집 ‘번(BURN)’은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s)’ 차트에서 15위, ‘월드 앨범(World Albums)’차트에서 14위를 기록하여 글로벌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미국, 영국, 필리핀, 대만, 튀르키예, 홍콩,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케이팝 대세 아티스트로 인정받았다. 2024년 10월에는 ‘번(BURN)’의 타이틀곡 ‘Automatic’으로 데뷔 2,066일 만에 뮤직뱅크 정상에 올라 지상파 첫 1위를 기록했다.

뜻깊은 나눔 활동에 참여한 ‘VVS’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달해오고 있다. 팬들의 지속적인 나눔은 단순히 그룹을 향한 응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VANNER와 팬덤이 만들어내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