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김민성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가족 체류형 농어촌유학 모집에 총 41가족 61명의 학생이 참여를 희망했다.
이는 2024년 11월과 12월, 2025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유학생 모집의 결과로 2024년에는 5박 6일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 가족의 91%가 학생 성장과 배움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2025년에는 인천 관내 학생들이 강화와 옹진 소재 농어촌유학 중심학교 15교로 전학 또는 입학하여 농어촌 학교에서 특별한 배움과 체험을 하게 되며, 최종 20가족 내외는 2월 5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과 특화 프로그램으로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인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성 글로벌에픽 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