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인천에는 반려동물 장례식장이 전무해 주로 포천, 남양주 등 수도권 외곽지역으로 떠났으나 반려동물장례식장 어게인이 인천에 들어서 인천지역 반려인들의 반려 장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서구에 위치한 어게인은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반려동물과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염습, 추모, 화장까지 모두 진행하고 있다.
동물장묘업은 동물 보호법에 의해 관할 지자체의 허가를 받고 영업할 수 있다. 하지만 불법 반려동물 장례시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주요 수도권 지역은 환경 오염에 관한 방지시설 등을 설치하기 어려워해 불법 영업이 빈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반려인들 대상으로 이중 장례, 화장, 봉안 중 한가지만 등록된 업체가 모든 시설을 허가 및 등록 받은 것처럼 과장해 불법 장례 및 화장을 유도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인천 어게인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각종신고서 및 동물장묘허가증 을 내부에 비취하고 있으며 장례가 끝난후 정식 장례증명서를 발급해 주고 있다.
정식장례증명서는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업체라는 증거이며 적법한 절차를 토대로 전 과정을 진행하고 있고 정부로부터 승인된 공식 업체이다.
또,사고의 위험이 많은 화장 단계를 비롯한 과정들을 보호자가 직접 참관할 수 있으며, .화장 단계에서 우려되는 사고는 공동화장으로 인해 유골이 섞이는 상황등이 있다.
하지만 본 업체 어게인는 이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때문에 섞일 위험도 없으며 애완동물을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진행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이에,한재호 어게인 대표는 모든 선택은 온전히 보호자 개인 의견이 중요하며 선택의 과정 속에서 저희는 절대 강요,강매등 개입하지 않아 오롯이 가족을 떠나 보내듯 아름다운 이별을 편안히 나누길 바라며, 추모공간(남골,봉안)도 있어 언제든지 방문하여 추억을 회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성 글로벌에픽 기자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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