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CLS 퀵플렉스·한진·롯데택배의 협력사인 HR그룹(주)(대표이사 신호룡)는영등포 쪽방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HR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하트 릴레이(Heart Relay)'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호룡 대표이사와 임직원, 배송기사 등 30여 명이 참여해 떡국 1,000그릇을 준비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HR그룹은 작년부터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복절 삼계탕 나눔을 시작으로 짜장면 봉사, 평창 고추 수확 봉사,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신호룡 대표이사는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것은 단순한 물류(物流)가 아닌 마음(心)의 흐름(Stream)입니다. HR그룹 가족들과 함께 이웃의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 가는 여정에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지역과 함께 동반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물류, 레포츠, 리테일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HR그룹은 쿠팡CLS 퀵플렉스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주 5일 배송제를 도입하고, 서포트(백업기사) 제도를 시행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러한 혁신적 운영 방식은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HR그룹은 단순히 사업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하트 릴레이(Heart Relay)'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더 나은 가치를 만들자"는 HR그룹의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기획된 전사적 프로젝트이다.

HR그룹은 '하트 릴레이(Heart Relay)'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영등포 쪽방촌 급식 지원 및 김장 나눔 △북한이탈주민 가정 자립 지원 △청년 창업 및 교육 장학 프로그램 운영 △파주 운정4동 체육회 육성 사업 △평창 지역 농촌 봉사활동 등을 전개했다.
특히, 보은·화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과 더불어, 유소년 및 성인 축구와 풋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쓰고 있다. HR그룹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HR그룹은 이번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물류를 넘어 마음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사회공헌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는 HR그룹의 행보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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