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앤아이리서치,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상본부 확대 및 개발팀 신설로 가속 성장 발판 마련

씨씨앤아이리서치㈜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상본부를 대폭 확대하고 개발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강화를 통해 제약 산업계 시장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씨씨앤아이리서치는 2015년 연세대학교 교내 기업으로 시작한 이래 임상 성공을 위한 최적의 조직을 비전으로 삼고, 의학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기업들과 임상연구를 수행 중이다.

지난 2024년에는 제약 산업계 전반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도약과 성장의 기회를 삼아 11월 반정주 상무를 임상본부 총괄 책임자로 영입하며 CRO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임상 운영의 토대를 마련했다.

반정주 임상본부장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드림씨아이에스, 씨앤알리서치 등에서 임상 1~4상 시험 및 시판 후 조사(PMS)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이디엠코리아 임상사업 본부장으로서 다양한 치료제의 허가임상시험을 주도한 바 있다.
이어 2025년 1월에는 이주연 이사를 영입하여 임상본부의 확대 개편에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주연 Project Director는 드림씨아이에스, 노보텍아시아 코리아 등 국내외 주요 CRO 기업에서 시판 후 조사(PMS), 관찰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장기간 진행되는 시판 후 조사의 set-up 부터 재심사 승인 통지까지 국내 제약사 및 다국적 제약사의 다양한 적응증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씨씨앤아이리서치는 임상 운영 임원 영입과 함께 개발팀을 신설했다. 개발팀은 바이오 스타트업들의 개발 이슈를 컨설팅하고, 개발 일정의 가속화 및 비용 절감을 통해 안정적인 제품 개발과 조기 라이센싱 아웃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회사의 성장을 뒷받침해 갈 방침이다.

이러한 전면적인 조직 개편은 이번 제약 바이오 환경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임상 시험 및 연구의 품질과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서비스의 전문성과 품질,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속도에서 강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씨씨앤아이리서치는 2017년 SMO에서 CRO로 법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며 Full-scope CRO로 안정적이고 견실하게 성장했다.

Communication, Collaboration, Innovation을 핵심 가치로 삼아 의료 혁신을 지원하며, 뛰어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Clinical Informatics 업무를 통해 임상시험과 보건 의료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해 온 결과, 의뢰사들의 재의뢰율이 거의 100%에 달할 정도로 실제 국내외 대형 제약사들과 탄탄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한, CRO로서는 드물게 약물경제성평가를 포함한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 등 다양한 연구 지원이 가능하여 넓은 업무 지원 영역을 제공한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