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업계에 따르면 아스테라시스가 개발중인 신규 미용의료기기 제품들은 2025년 미국 FDA 인증 절차를 완료하고 북미시장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아스테라시스의 가장 메인 제품모델인 Liftera 제품은 펜타입 Applicator를 채용한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제품이다. 기존 피부미용의료기기가 기기의 시술 효과에 비해 소비자가 느끼는 통증이 심해, 환자의 불만으로 인해 병원 재방문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들을 개선시키고자 시술 시 통증은 덜하면서 효과는 더 좋게 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연구개발을 시작하여 개발하게 된 제품이다.
경쟁제품들(바 형태의 라인타입)과는 다르게 두가지의 다른 형태의 Applicator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중 펜타입의 경우 끝이 둥근 모양의 얇은 펜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미나 눈가, 팔자주름 등의 굴곡진 부위에 보다 꼼꼼하고 정밀한 시술이 가능하며, TDT(열확산기술)를 통해 환자의 시술통증을 줄이고 시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국내와 해외에서 각광을 받으며 지속적인 매출을 이끌어 오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외 의사들 중 KOL(Key Opinon Leader)과의 협업을 통해 내부 R&D 역량을 집약시킨 신제품 3종을 ‘23년 말 개발완료했으며, 이중 신규 비침습 모노폴라(Monopola) 고주파(RF) 제품인 Coolfase의MFDS 품목허가를 ‘24년 4월 말 취득했다.
회사측은 "제품 개발이 완료된 다른 2종의 제품 역시 ‘24년 내 MFDS 품목허가 취득을 목표로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해당 신규 미용의료기기 제품들은 2025년 미국 FDA 인증 절차를 완료하고 북미시장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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