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유통(대표 이택상)이 4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복지 지원을 위해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25 모두함께 을사을사 신년행사’로,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장애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레일유통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떡국과 전 등 정성이 담긴 명절음식을 함께하며 뜻깊은 새해맞이를 했다.
또한 새해 소원 적기, 윷놀이, 미니 바자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으며, 축하 공연과 장기자랑 대회에서는 장애인들과 임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이 날 코레일유통은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해당 후원금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2009년부터 17년간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명절 행사, 김장 지원 등 다양한 후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지역 탐방 활동, 장애 아동·청소년 여름캠프 후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레일유통은 전국 지역본부에서도 각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5년 1월에는 9개 지역본부에서 시행했다.
동부본부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을 지원했고, 서울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필요한 식자재 및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하며 장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본부는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한 쌀 나눔 행사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방과 후 활동 지원하며 더욱 풍요로운 명절을 선물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더욱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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