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처 지원 사업이란 정부나 공공기관, 기업 등이 특정 대상에게 쿠폰 형태의 보조금을 제공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수혜자는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번 이노뱃의 바우처 지원 사업 역시 이러한 취지에서 기획되어,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노뱃은 기존에 대형 프랜차이즈 본사와 협업해왔으나, 소상공인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바우처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이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는 가게 홍보 비용의 70%를 지원받고 30%만 부담하면 되는 제도로, 광고, 마케팅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적용할 수 있다.
이노뱃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와 홍보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바우처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며, “보다 많은 자영업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바우처 지원 사업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이노뱃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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