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9월 30주년을 맞는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경제위기 상황에서 어려워진 가정의 회복을 위해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구호로 시작하여 아버지의 역할과 사명을 공부하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어가는 사회 운동을 꾸준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그동안 아버지학교는 전 세계로 전파되어 현재까지 77개국 311개 도시에서 개설되었고 44만명(누적 인원, 24년 12월 31일 기준)이 넘는 아버지들이 수료하였다.
현재 김형준 변호사는 법무법인(유한) 주원에서 파트너 변호사로서 업무를 개시하여 활동 중에 있는데,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합수단장,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등의 경험을 토대로 형사법, 기업법무, 금융, 조세, 공정거래, 지적재산권, 상속증여 분야에 특화하여 고객 최우선의 법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견 변호사이다.
김 변호사는 로펌의 통상적인 법률 업무영역 외에도 지난해부터 주변의 저소득층 및 청년들 대상으로 무료 변론을 통한 법률 지원도 활발하게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복을 찾고 지켜내고 싶은 많은 분들이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하길 소망합니다. 학교를 통해 많은 분들이 함께 눈물 흘리고 변화와 회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생명의 빛을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김 변호사는 이번 학교 진행의 감회를 밝혔다.
그는 “아름다운 세상,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아버지학교 운동이 국내 80여개 지역과 해외 310여개 도시를 넘어 더욱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나누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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