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KCBC(KOREA CRAFT BREWERS CLUB)의 첫 공동 양조 프로젝트로 출시된 ‘청룡맥주’는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홉을 주제로 한 새로운 프로젝트, ‘청사맥주’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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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은 맥주에서 쓴맛, 풍미, 아로마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생산지와 품종, 재배 방식에 따라 다양한 개성을 발휘한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매달 새롭게 출시되는 청사맥주를 통해 같은 맥주 스타일 안에서도 홉의 변화에 따라 얼마나 다양한 맛과 향이 만들어지는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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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맥주는 2월, 브루원 브루잉의 ‘시트라’ 홉을 활용한 맥주로 시작되며 판매 매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생활맥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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