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2.23(일)

2025 화동페어, 국내 최대 ‘금보성캔버스’ 아카이브 전시 개최

이수환 기자

2025-02-06 13:05:47

2025 화동페어, 국내 최대 ‘금보성캔버스’ 아카이브 전시 개최
한국예술가협회가 주관하고 금보성아트센터가 주최한 2025 화동페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보성캔버스’ 아카이브 전시로, 캔버스 연구 및 개발 과정에서 제작된 다양한 캔버스를 활용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일반적으로 미술 재료를 제작·판매하는 기업에서 작가들이 직접 사용 후 평가할 기회는 많지 않다. 하지만 금보성캔버스를 제작하는 한국예술가협회와 THE YOON INC(윤정희 대표)는 캔버스 연구소 디자인 개발팀 최윤수 이사와 협력해 국내외 캔버스를 비교 연구하며, 새로운 재질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알루미늄 캔버스는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며 주목받고 있다.

2025 화동페어는 캔버스 아카이브 초대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금보성캔버스를 구매한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확인하고 기록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사진작가 장성아 대리가 작품 촬영을 맡았으며, 박초롱 디자인 과장이 전시 홍보를 위한 웹 포스터를 제작하는 등 전시에 참여한 작가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는 노력이 돋보인다.

2025 화동페어, 국내 최대 ‘금보성캔버스’ 아카이브 전시 개최
이번 전시의 1부에서는 70여 명의 작가가 1관과 2관으로 나누어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로는 이순주, 이순희, 이승화, EJ은정, (장은정), 정근영, 정대영, 정미정(미향), 정수연, 정은이, 정진성 (미향), 정진이, 조경주, 조수희, 조은하, 조인영, 최문자, 최순복, 한지수, 홍석호 등이 있으며, 이들이 캔버스에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25 화동페어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캔버스 연구와 작가들의 창작 과정을 기록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화단의 발전과 린넨 캔버스 및 액자와 플로팅캔버스, 전문가용 캔버스, 개인전을 엎둔 작가들을 위한 맞춤 제작까지 진행하며 민화용과 수채화용 캔버스 연구 개발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화동페어, 국내 최대 ‘금보성캔버스’ 아카이브 전시 개최
2025 화동페어, 국내 최대 ‘금보성캔버스’ 아카이브 전시 개최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54.58 ▲0.52
코스닥 774.65 ▲6.38
코스피200 351.92 ▼0.23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2,323,000 ▼115,000
비트코인캐시 474,100 ▲900
비트코인골드 7,670 ▲585
이더리움 4,074,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30,180 ▼30
리플 3,802 ▼2
이오스 947 ▼2
퀀텀 4,514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2,345,000 ▼140,000
이더리움 4,077,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30,190 ▼30
메탈 1,455 ▲2
리스크 1,137 ▲2
리플 3,805 ▼1
에이다 1,141 ▼5
스팀 255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2,360,000 ▼20,000
비트코인캐시 473,700 ▲800
비트코인골드 4,330 ▲120
이더리움 4,077,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30,200 ▼10
리플 3,801 ▼4
퀀텀 4,495 0
이오타 33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