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공모사업 ‘올인원(All-In-One)’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모사업들을 통합해 구민이 목적에 맞는 사업에 참여하기 쉽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 통합공모사업은 ▲자치행정과-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평생교육과-우수학습프로그램 지원사업, 부평마을학교 지원사업 ▲여성가족과-양성평등가치실현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꽤 쓸모 있는 도시실험 등 총 5가지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3인 이상의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마을특화 등 일부사업은 10인 이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시·공고란에서 ‘통합공모’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신청서 양식, 회계지침, 제출서류 등을 일원화하며 구민들이 공모에 참여하기 용이하도록 했다.
앞서 구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5개의 각 사업 담당자들이 사업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설명회에서 “통합공모를 통해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 실현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성 글로벌에픽 기자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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