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푸마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천광암 동아일보 논설주간이 10일 서울 충정로 동아일보 사옥에서 ‘서울달리기(SEOUL RACE, 서울레이스) 푸마코리아 조인식’을 마친 뒤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일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10957200346648439a487410625221173.jpg&nmt=29)
이나영 푸마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천광암 동아일보 논설주간이 10일 서울 충정로 동아일보 사옥에서 ‘서울달리기(SEOUL RACE, 서울레이스) 푸마코리아 조인식’을 마친 뒤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일보]
이미지 확대보기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서울 도심을 질주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하프 마라톤 대회 ‘서울달리기(SEOUL RACE, 이하 서울레이스)‘를 공식 후원한다.
푸마는 10일 서울 충정로 동아일보 사옥에서 대회 공동주최사 동아일보와 서울레이스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푸마는 올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3년간 대회 공식 용품 후원사로 활동한다.
올해 23회째 맞는 서울레이스는 서울특별시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하프 마라톤 대회다. 청계광장 앞 세종대로에서 출발해 광화문광장-경복궁-청와대-숭례문-청계천 등 서울 대표 명소를 누비는 코스로 운영돼 매해 러닝을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언덕이 거의 없는 평탄한 코스로 구성돼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도심 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는 10월 12일 개최되며 하프코스와 11㎞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푸마는 서울레이스 공식 용품 협찬사로서 참가자를 비롯해 운영 스태프, 자원봉사자 등 대회 구성원 전원에게 기능성 티셔츠, 러닝 양말 등 대회 공식 굿즈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전반적인 대회 브랜딩에 참여해 스타트/피니시 라인을 비롯한 코스 곳곳을 시각적으로 한층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이나영 대표는 “한국 러닝 문화 발전을 이끌어 온 서울레이스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푸마는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혁신을 핵심가치 삼고, 전 세계 러너들에게 최상의 퍼포먼스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대회가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마는 10월 개최될 서울레이스로 이어지는 긴 여정 앞서 러닝 팝업스토어, 브랜드 러닝크루 등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마련해 러너들에게 풍부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건강한 러닝 문화 확산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