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매년 약 400명이 손해사정사 시험에 합격하고 이중 상당수는 개업 시장에 진출하기 때문이다. 과거 독립 손해사정 업계는 40대 이상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20대, 30대 손해사정사도 개업 시장에서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중장년의 손해사정사는 온라인 마케팅의 생소함으로 어려움을 겪고, 젊은 손해사정사는 손해사정의 경험과 지식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그렇다고 온라인 마케팅을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왜냐하면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오랜 기간 우리 일상에서 정보 습득의 공간이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소비자는 다가오는 광고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본인이 스스로 찾아가길 원하고 있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어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손해사정사와 같은 전문직이 가장 매력적으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공간은 '네이버 블로그'이다. 한 통계에서 네이버는 2024년 검색 엔진 시장 점유율이 약 57%로서 여전히 우리나라 국민의 정보 습득의 창구가 되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 블로그는 정보 전달의 메인이 되는 공간이다.
그렇다면 손해사정사가 네이버 블로그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가장 먼저 검색의 직접적인 대상이 되는 제목 선정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고객이 손해사정사를 선임 시 발생하는 금전적 대가에 대해 궁금하면 손해사정사 비용 또는 손해사정사 수수료로 검색할 것이다. 1개월 기준 '손해사정사 비용'은 약 1,500건, '손해사정사 수수료'는 약 1,200건의 검색량이 확인된다. 따라서 '손해사정사 비용'이라는 핵심 키워드가 좋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는 잘못된 판단이다. 왜냐하면 검색량이 많은 만큼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현재 블로그를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 손해사정사의 블로그로는 해당 키워드를 선점할 수 없다. 그러므로 손해사정사가 아닌 유사한 명칭인 손해사정인으로 설정하여 1개월 기준 약 800건의 검색량이 확인되는 '손해사정인 수수료'를 키워드로 잡는 게 옳다.
두 번째는 일명 썸네일이라고 불리는 대표 화면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이용자가 위에서 언급한 키워드를 검색하면 다음 화면으로 키워드와 함께 썸네일 이미지가 검색창에 노출된다. 이때 썸네일은 키워드, 제목보다 훨씬 시각적 효과가 크기 때문에 제2의 핵심 키워드가 된다. 따라서 키워드와 제목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이미지 또는 키워드와 제목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이미지로 제작해야 한다. 예를 들어 손해사정인 수수료를 키워드 선택했다면 썸네일 이미지는 돈에 대한 이미지, 적정 수수료에 대한 텍스트 등을 부각하면 좋다. 반대로 수수료와 비용 등과 무관한 이미지는 이용자의 관심과 흥미를 떨어뜨린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위와 같이 손해사정사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은 많은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 그러나 바쁜 업무 또는 마케팅의 전문성이 부족한 손해사정사를 위해서 '환영마케팅'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환영마케팅은 손해사정사 및 보험 전문 변호사의 네이버 블로그를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 2024년부터 현재까지 재계약률이 약 70% 이상으로 클라이언트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마케터가 실무 경력이 풍부한 보험회사 출신 손해사정사라는 것이다. 교통사고, 배상책임, 일반상해 및 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등 다방면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이용자가 블로그를 봤을 때 확연하게 전문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환영마케팅은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손해사정사 관리 대상 인원을 제한하여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인력 확장으로 2025년 3월부터 블로그 관리가 필요한 손해사정사를 새롭게 모집하고 있으며, 동시에 신규 모집 인원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환영마케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움말 환영마케팅 유수원 대표
[글로벌에픽 황성수 기자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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