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노 셰프는 지난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이름을 알린 후, ‘요리하는 돌아이’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다소 불량한 외모와는 달리, 섬세한 감각과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팬을 사로잡았다. 현재 윤남노 셰프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디핀’에서 헤드셰프로 활동 중이다.
촬영에서 린나이는 자사 제품인 3구 인덕션을 활용해 저온 제어로 달콤한 팬케이크 요리를 선보이며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집중 조명했다.
이번에 윤남노 셰프가 ‘what’s in my bag’에서 소개한 린나이 3구 인덕션은 Φ240 대 화구와 최대 3.4kW의 고출력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많은 양의 요리를 보다 빠르고 쉽게 조리할 수 있으며, 팬케이크와 같은 약불 요리(350W)가 필요한 요리도 가능해 집에서도 다양한 요리를 시도할 수 있다.
특히, 린나이 3구 인덕션은 최대 화력으로 빠르게 끓이고, 미리 설정한 화력으로 자동 전환해주는 히트업(Heat-Up) 기능을 갖추고 있어 오랜 시간 조리가 필요한 곰탕 등 한식 요리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듀오존(DUO Zone) 시스템으로 두 화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큰 냄비나 넓은 후라이팬을 사용한 요리가 가능하다. 9단 개별 슬라이드 조작부를 통해 불 조절이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이뤄진다.
린나이의 신제품 3구 인덕션의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이다. 자연의 안개에서 영감을 받은 미스티 그레이(Misty Gray), 인공적이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색감을 담은 오가닉 베이지(Organic Beige), 그리고 모던하고 심플한 스페이스 블랙(Space Black) 세 가지 색상은 주방에 자연스러움과 세련된 분위기를 더해준다.
린나이 강상규 영업본부장은 “린나이는 미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와 실용성을 고려한 디자인 철학을 가지고 있다. 윤남노 셰프와 함께한 3구 인덕션은 셰프들이 인정한 기능적 편의성은 물론, 주방 인테리어를 새롭게 변화시킬 제품이다. 앞으로도 린나이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고객들이 집에서도 파인 다이닝급 요리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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